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 인상 

2023-10-26     김인호 기자

충북도가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사용하는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이 인상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2023년 5월 3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 및 요금차감 방식 중 대상자가 사용방식을 선택해 내년 4월 30일까지 사용한다.
에너지 바우처는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주민등록표상 본인이 수급자이고 세대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이 포함되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