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축하공연 시작도 전에 관람석 만원

2023-10-19     보은신문

개막 축하공연이 열린 13일 오후 8시 30분 풍경. 주최측이 준비한 관람석은 물론 뱃들공원 정원까지도 공연을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꽉 메워졌다. 주최측이 이동 자제를 요청하는 안내 방송을 내보내는 등 안전요원과 교통통제 인원들이 질서 유지와 안전 통제에 무진 애를 썼다. 이날 개막식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출연이 예정된 가수들의 팬클럽이 대부분의 자리를 차지하면서 노약자 보호석을 별도로 뒀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나왔다. 아무튼 축하공연을 보기 위해 역대 최고 관객이란 소리가 나올 정도로 축제장 주무대에 많은 인파가 모여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