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교 난간 새단장

2백90만원 투입, 정비

1991-04-06     보은신문
장신교를 통행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본보 1월12일자 제49호, 2월9일자 제53호 게제) 철재 난간 훼손이 지난 3월29일 반영구적 백관 난간으로 정비되었다.

지난 80년 수해로 떠내려가 다시 설치된 이 다리는 난간이 심하게 파손되어 어린이들에게 위험요소로 지적돼 왔고, 특히 비만 오면 다리 중앙의 요철부분에 빗물이 고여 난간 곁으로 곡예 보행을 해야 했었다.

이번 개선된 장신교 난간은 읍 건설계에서 2백90만원을 투입, 지난 3월15일부터 29일까지 공사를 추진, 완성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