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署, 자치경찰치안협의체 여청분과 회의 개최

 보은경찰서(서장 김용원)가 9월 13일 ‘자치경찰치안협의체 여청분과’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14일(목) 밝혔다. 
 보다 온유한 분위기속에서 회의를 갖기 위해 경찰관서가 아닌 보은읍 소재 한 카페에서 개최한 이번 정기회의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내ㆍ외부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회의는 지난 2분기 회의 시 논의사항에 대한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그간 여성청소년계 자치경찰 사무 추진사항 홍보, 최근 이슈가 되는 이상 동기 범죄로부터 안전한 보은군 조성을 위해 일상생활 속 주민 불안 요소와 그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용원 서장은 “분과별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인 유관기관, 단체, 주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맞춤형 치안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