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면 자율방재단, 집수리 봉사

2023-08-17     보은신문

회남면 자율방재단(단장 박기홍)은 지난 14일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남면 자율방재단과 보은군 자율방재단 20명의 단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폭우로 인한 지반 약화로 주택 뒤 사면이 무너진 부분 보수와 집안 내부 청소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기홍 단장은 “연일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임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남면 자율방재단원과 보은군 자율방재단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정호 부면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일에 앞장서 도와주고, 면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회남면 자율방재단 박기홍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회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