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태풍 대비 비상 태세 유지 

2023-08-10     김인호 기자

보은군은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해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을 대비해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과 과수 등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 및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며 태풍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9일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전 직원이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선제적 대응에 나서줄 것”을 강조하며, 부서별 재해 예방 대비사항, 신속한 재해 대응을 위한 협조 요청 사항 등을 확인했다.
최 군수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과 지원을 강화해 피해 예방과 사후 조치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