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킴, 호우 피해 가구에 김치 전달

2023-08-10     보은신문

보은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이킴(대표 유민 사진 왼쪽)은 지난달 2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와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김치(10KG) 100박스(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유민 대표는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돼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재형 군수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 준 유민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들은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 가구와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