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출장소, 균형발전 아이디어 논의

박경숙 도의원 “충북도의 시·군 간 행정적 조정 역할” 건의

2023-07-13     김인호 기자
제6기

남부출장소는 지난 11일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를 열어 제6기 위촉직 위원 1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남부3군 도의원, 군의원, 기관대표, 기업인, 지역인사 등 각 분야의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남부권 발전을 위한 시책 발굴, 기타 논의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보은군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출입국 관리법 개정 △옥천군은 청산·청성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지원 △영동군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지원 등 총 4건의 건의안건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등 11건의 홍보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박 의원은 협의회 위원장인 이우종 행정부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남부권 농민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도에서 행정적 조정 역할을 건의했다. 박 의원은 “보은군 삼승면 원남리 농민들이 인접 타 군(郡)인 옥천군 안내면 오덕리 내에 위치한 본인 소유 농지를 경작하는 경우 옥천군에서는 타 군민이라 행정적 편의 제공을 할 수 없어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며 “그 반대의 경우에도 비슷한 실정에 있으니 충북도에서 이러한 민원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시군 간 행정적 조정 역할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남부출장소 측은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천 방안을 도정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