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년차 맞이한 최재형 군수

“도시형 농촌 보은은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가치”

2023-07-06     보은신문

민선 8기 취임 2년차를 맞이한 최재형 군수가 “눈앞의 성과보다 앞으로 3년, 더 나아가 희망 가득한 우리 보은 미래 100년을 다지기 위한 초석을 착실하게 다져 나가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최 군수는 취임 1주년 메시지를 통해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 보은군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 군수는 “지난 1년 군민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우리 군민에 대한 믿음 하나로 앞만 보고 달려 왔다”며 “우리 보은군이 가야할 길을 새롭게 설계하면서 힘찬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취임 1년을 회고했다.
작년 7월 민선 8기를 시작한 최재형 군수가 강조하는 핵심 키워드는 인구 회복과 소통. 그는 인구 4만 회복 토대 마련을 위한 범군민 운동을 전개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요구를 검토해 생애주기별 및 분야별 맞춤 지원 시책을 추진하는 등 도·농간 삶의 질 격차를 줄이고 도시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많은 관심과 힘을 쏟고 있다. (6월 29일 보도 인터뷰 참고)
최 군수는 “새로운 보은군에 대한 청사진을 모색하며 하나의 주춧돌을 놓는 심정으로 군정을 이끌어 나간다면 심상사성(心想事成 보은군 발전은 생각하고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이 될 것”이라며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은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가치이며, 소통과 혁신으로 새롭고 희망찬 미래 보은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