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박경숙 의원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영예
충북도의회 박경숙 산업경제위원장이 지난 8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그동안의 충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 시상해 온 ‘우수의정대상’은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박 위원장은 제12대 충북도의회 초선 의원으로 지난해 7월부터 다수의 조례안 발의, 대정부 건의안 및 5분 자유발언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지역주민을 위한 현안 해결 노력으로 도정 및 의회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박 위원장은 주민 만족도가 높은 민생 조례 발의를 통해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충북도 종자산업의 육성과 직무육성품종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북도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충청북도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
아울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의 의지도 보여줬다. 충북도 균형발전을 위해 AI 영재고 보은군 유치, 농민수당 개선 촉구, 청주국제공항을 물류거점공항으로 육성, 충북 여성농어업인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 제언 등 7건의 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현안 해결을 촉구해 왔다. 그리고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 과수 저온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제안 등 농업과 관련된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첫 의정활동에 나서면서 스스로 했던 다짐을 되새기고, 항상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겸손한 자세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동안 다양한 경험을 발판 삼아 더욱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