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나가자탁구클럽
제1회 충북생활체육탁구대회서 여 준우승

2023-06-08     김인호 기자
보은나가자클럽

제1회 충청북도체육회장배 생활체육탁구대회에 출전한 보은군탁구협회 ‘나가자클럽’ 회원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2일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보은군에서는 라지볼 단체전 초급 여자부 (이창숙, 이회식, 차현주)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라지볼 단체전 중급 남자부(문원길, 이선기, 신희성)가 함께 참가했으나 아쉽게 입상 순위에는 미치지 못하고 최선을 다하는데 만족했다. 
이선미 보은군탁구협회장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열심히 뛰어준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건넸다. 
보은탁구협회는 오는 6월 9일 충주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20여명이 참가할 예정인데 상위 입상을 내기 위해 매일 결초보은체육관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오는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14회 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탁구대회와 8월 10일부터 8월15일까지 ‘2023 보은 오픈 유소년탁구대회’ 등 전국대회를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선미 보은탁구협회장은 “탁구발전은 물론 보은군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더욱 분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