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속리산 관리사무소 이영안 소장
"속리산을 최적의 국민휴양지로…"
1991-02-02 보은신문
국립공원 관리공단 감사실장을 역임한 바 있어 속리산 실정에 밝은 이영안 소장은 "국원법에 묶어 각종 개발계획의 제한이 많으나 민의의 편에 서서 공원관리가 되도록 하겠다"며 "관리공단내 직원들에게도 공원 지역담당제를 실시, 공원지역 전문가가 되게끔 할 계획"이라고, 법주사측과도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겠다는 이영안 소장은 44년 경남 남해 태생으로 부인 최금순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