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1호 민간수목원 조성 추진

2023-05-25     김인호 기자
아트포레

충북도가 민가수목원 1호 조성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18일 진천군 그리고 ㈜아트포레와 충북도 1회 민간수목원 조성을 위한 2440억원 규모(2030년까지)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중 하나로 진천군 문백면 태락리 산 52번지 일원에 총 114만 8000㎡(34만 7000평) 규모의 충북 제1호 민간수목원 조성 사업의 원활한 행정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이다. 
아트포레는 1993년 설립한 진천 향토기업인 ㈜금성개발의 SPC법인으로 진천이 고향인 송기호 대표이사가 설립한 회사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민간수목원 조성 사업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핵심사업으로 도민의 삶의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민간투자활성화 투자프로젝트로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