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원 보은경찰서장, 취임 100일 맞아
“주민들이 공감하는 보은경찰상 확립에 힘쓰겠다”
2023-05-18 나기홍 기자
김용원 보은경찰서장이 취임 100일을 맞은 지난 16일 “주민들이 공감하는 보은경찰상 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 2월 6일 취임한 김용원 서장은 그동안 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경찰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항상 생각하며 자치경찰제 안착, 국민 중심 책임 수사 안착,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경찰 활동에 힘을 기울여왔다.
이어, 주민 의견수렴 및 112신고 분석 등을 통한 맞춤형 탄력순찰로 지역 치안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도내 시ㆍ군중 어르신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보은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어르신 상대 범죄예방과 안전 활동,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전화금융사기, 사이버금융범죄 예방 대응강화, 지역맞춤형 범죄 피해자 보호 활동 전개 등 다양한 체감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김 서장이 보은에 부임해 일하면서 불과 100일 이내에 ‘실종자 찾기’ ‘도박범 무더기 검거’ ‘빈집털이범 검거’ 등 주민들의 가려운 곳은 긁어주고 범죄는 차단하는 크나큰 성과를 거둬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김 서장은 “안정적인 치안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직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원칙과 기준에 따라 공정한 법 집행을 통해 주민에게 공감과 지지를 받는 보은 경찰이 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