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공용 정류소 유실물 보관소 운영
친절로 관광보은 이미지 높여
1991-01-26 보은신문
또한 가출 청소년들을 선도해 되돌려 보내고 차비를 잃어버린 사람들의 승차권 무료제공도 1백50여건에 이르고 있어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속리산 공용정류소 권영우 소장은 "속리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픈 인상을 심어주는데 속리산 공용 정류소에서 일익을 담당하겠다"며 "유실물 찾아주기 업무 외에도 면내 불우이웃 돕기와 청소년 선도를 위해 압장서겠다"고 말한다. 속리산 공용정류소는 지난 88년 친절분야로 도지사 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