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백미 명품마을’ 선정·모집

2023-05-04     김인호 기자

충북도가 농촌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부존자원을 활용해 농촌관광과 농촌체험 활성화를 도모하는 2023년 충청북도 ‘백미 명품마을’ 선정사업을 시행한다.
백미 명품마을은 여럿 중 가장 뛰어난 것이라는 백미(白眉)의 사전적 의미와 다양한 재미를 갖고 있다는 의미를 품고 있는 신나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백미 명품마을은 도내 79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5월 26일까지 시군에서 추천한 마을이 대상이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마을 환경, 서비스 품질 등을 현장심사해 3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마을에는 명품마을 인증 현판 수여와 함께 프로그램 개발 및 시설보수 등을 위한 사업비 30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마을 홍보 지원을 위해 마을 소개 동영상을 제작하고 충청북도 유튜브 채널 출연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