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영 부군수 근정포장 수상

민원공개처리, 청문제 등 민원해결에 헌신

1991-01-12     보은신문
"군내 직원들이 애써준 덕분인데 내가 상을 받아 부끄럽다"고 정만영 부군수는 지난 12월 26일 정부로부터 근정포장을 받은 첫소감을 이렇게 말한다.

1958년 지방 공무원으로 임용된이래 군내 1일 5통화로 주민과 항상 함께 하고자 하였고 민원공개처리 및 청문제 실시 등 민원해결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 지방자치제 실시에 대비, 공직자들이 고장 발전을 위해 더 깊이 연구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정만영 부군수는 "직분을 다하는 책임성있는 봉사와 성실히 일하는 자세, 그것이 공직자의 최선의 자세"라고 말한다.

군청 출근 전에도 항상 읍내 주위를 돌아보기를 잊지않는 정만영 부군수는 오늘도 주민의 면의를 위해 남다른 주의를 기울이며 공사에 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