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연 김정효 전통민화명장 개인전

2023-04-20     보은신문

백연 김정효 민화 화백이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백두대간 속리산관문 갤러리에서 ‘온세상 옷고시 민화꽃 피우다’란 주제로 여섯 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오프닝은 첫날 오후 2시. 김정효 화백은 이번 개인전에서 △달밤의 고양이 △금계도 △일월오봉 잉어도 △전통 책가도 △학과 장생도 △달밤의 어흥 △까치와 호랑이 △창적 어해도 등 1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김정효 화백은 “따스한 봄날 나들이 오셔서 민화의 감성을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무형문화유산 전통민화 명장 반열에 오른 김정효 화백은 2022 (사)대한민국 한서 문화예술인 대상, 2021 한서미술대전 예술인 대상, 2016 (사)대한민국 미술협회 국전특선, 2013 한일 인테리어 소품대전 민화부문 초대작가상 및 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현재는 (사)한국미술협회 민화분과이사, (사)대한민국 민화진흥협회 충북지부장, 백연 전통민화 연구소 대표 등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