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 앞서 주변 폐기물 수거 절실

2023-04-13     보은신문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농민들의 일손이 바쁜 가운데 하천변 제방길에 각종 쓰레기가 버려져 있어 조속한 수거가 필요하다.
 지난 11일, 탄부면 성지리에서 태양리에 이르는 제방길 곳곳에 폐비닐, 폐콘크리트, 폐 양철통 등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
 이를 본 낚시꾼은 “가는곳마다 하천 제방에는 갖가지 쓰레기가 널부러져 있다”며 “망르인근에만 쓰레기를 줍는 척 하지 말고 정말 제대로 나서서 후미진 곳까지 쓰레기를 수거해야 환경을 제대로 보전하는 것 아니냐”고 쓰레기 방치를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