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치매안심센터,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2023-03-30     보은신문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원거리로 방문하기 어려운 회인·회남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관과 연계해 치매 프로그램인 ‘몸도 기억도 레벨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 프로그램은 회인·회남면 주민들이 이용하는 대청댐노인복지관 이용자 중 75세 이상 고령의 노인을 선정해 오는 5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된다. 주요 교육으로는 △인지 향상을 위한 미술·원예·공예 활동 △치매 예방 교육 및 체조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사회활동 증진,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 우울감의 해소 등 호응을 기대한다. 한편, 보은치매안심센터는 대청댐노인복지관과 2021년 업무협약 체결 후 치매 선별검사 및 치매 예방 캠페인 등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