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민체전 개막
보은군 선수단 19개 종목에 300명 참가
2001-07-07 곽주희
이날 식전식후 행사가 열린 개막식에 이어 바로 이은 단체장 경기인 공차고 반환점 돌아오기에서는 김동응 부군수와 구본선 도의원, 김연정 의원(산외면), 정인채 전무이사가 출전해 12개 시·군·출장소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충주 남강컨트리클럽에서 치러진 골프경기에서는 보은군 선수들이 3위를 차지했으며, 음성체육관에서 열린 시군대항 노래자랑에서 4위를 차지, 중위권 도약을 위해 좋은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인채 보은군체육회 전무이사는 “지난해 종합 11위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근대5종 및 복싱 실업팀 창단의 열의를 음성까지 연결시켜 중위권 도약의 토대를 마련하겠다” 면서 “첫째날 골프와 단체장경기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노래자랑이 4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배구, 유도, 탁구, 게이트볼, 볼링 등의 종목에서 상위권 입상을 기대하고 있는 등 중위권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