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숙 도의원, 양봉협회 및 농공단지협회와 간담회

박경숙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장은 양봉협회 충북도지회(사진) 및 충북농공단지협의회와 잇달아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봉협회 충북도지회와 간담회를 갖고 최근 다양한 원인으로 벌들이 집단 폐사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 대한 피해 지원방안을 모색하며 양봉산업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에 앞서 박 위원장은 지난 17일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북농공단지협의회, 도 투자유치국 산단관리과 및 기업진흥원 관계자가 참석해 도내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박 위원장은 “집행기관에서는 농공단지협의회에서 물류비 및 협의회 사무국 운영지원 등 건의한 사항을 검토해 이분들에게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 협의회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함은 물론, 농공단지 관련 조례 검토 및 제도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