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속리산 방문해 안전 점검

2023-03-16     김인호 기자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임철진)가 지난 8일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 속리산국립공원을 방문해 봄철 해빙기 낙석 발생 우려가 있는 곳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속리산을 방문한 송형근 이사장은 속리산국립공원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후 재난취약지구를 직접 방문해 낙석방지망, 낙석방지책 등 안전시설 및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해빙기는 얼음이 녹아 풀리는 때로 지반이 약해져 낙석 및 붕괴사고 발생율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낙석발생 우려지역 현장점검·조치, 해빙기 안전수칙 홍보 강화 등 탐방객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은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 속리산을 찾아 안전 점검을 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