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해 헌신 노력할 터”
BBS보은군지회 고영애 여성위원장
2003-02-22 곽주희
고 위원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하루가 다르게 청소년들의 행동이 변해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들의 자세와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필요해 이해와 노력을 바탕으로 회원들이 힘을 하나로 결집시켜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또 “불우한 청소년들을 도와 주는데 개인보다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기존의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남면에 거주하는 고 위원장은 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회남면지회 총무와 회남면 새마을 부녀회장, 여성단체 회남면 자원봉사회 총무, BBS 여성위원회 감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회남 대교 적십자 봉사회장, 보은 송이로타리클럽 차기회장으로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남편 김진문(53)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