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루비라이온스, 튀르키예 구호물품 전달

보은루비라이온스(회장 김연실)는 지난 2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 물품을 상자에 담아 전달했다. 보은루비라이온스 회원 55명은 방한복, 이불, 담요, 수건, 방한용 신발 등의 구호 물품을 십시일반 모아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 물품 기부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했다. 김연실 보은루비라이온스 회장은 “루비라이온스 회원 및 김도화 보은군의원의 적극적 참여에 감사드린다. 작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빠른 일상 회복과 조속한 복구, 재건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