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영아 이송 서비스 첫 시행  ‘감동’ 

2023-02-23     보은신문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지난 19일 전담구급대 영아 이송 서비스 첫 이용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보은소방서에 따르면 보은군 거주 손모씨(42세)가 자녀(출산 한 달 미만의 신생아)의 정기검진과 예방접종을 위해 보은소방서 임산부 전담구급대를 이용한 것.
 손씨는 자녀의 병원 진료를 위해 임산부 전담구급대 사전 예약 신청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손씨는 “대전에 있는 병원까지 아이와 편안하고 안전하게 진료받고 귀가까지 도와준 보은소방서 임산부 전담구급대원분들이 있어 너무도 감동적이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은군 임산부와 산모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더욱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많은 임산부와 산모가 임산부 전답구급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손씨가 아기와 함께 보은소방서 임산부 전담구급대 차량을 이용하고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