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에너지바우처 2배로 인상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2023-02-16     김인호 기자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 놓치지 마세요.”
충북도가 난방 수요가 많아지고 에너지 요금까지 오르면서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취약계층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 대상자들에게 지원금을 2배로 인상했다. 추가 인상 금액은 2월 8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는 지원금액 추가 인상뿐만 아니라 신청기간이 2개월 연장돼 2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4월 30일까지 요금 차감이나 카드를 사용해 필요한 에너지를 구입하면 된다.
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수급권자중 노인.장애인.한부모가족 등을 포함한 세대에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에너지 바우처는 2023년 2월 28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