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모 씨, 쌀 2톤 회남면에 기탁

2022-12-29     보은신문

서울에서 ㈜차건축사사무소를 운영중인 차오모 대표가 지난 22일 고향인 회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배상길)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00kg(5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차오모 대표의 고향은 회남면 은운리로 2019년부터 매년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복지사각기재 주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을 해오고 있다. 차오모 대표는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상길 회남면장 “물가상승 등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고향을 잊지 않고 기탁해 주신 차오모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쌀은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