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새마을지도자회, 집수리 봉사 추진
2022-12-22 보은신문
삼승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병구, 부녀회장 김미경)는 지난 15일 삼승면 원남리에 거주하는 정호상(71)씨 댁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추진했다.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삼승면 새마을회 10여명의 회원들은 곰팡이 핀 벽지와 오래된 낡은 장판을 철거하고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유병구.김미경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함께 봉사활동에 애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희망이 가득한 삼승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옥순 삼승면장은“항상 뜻깊은 일을 앞장서서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솔선수범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