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으로 한해 마무리

2022-12-15     나기홍 기자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대표 구왕회)가 지난 7일, 그랜드켄벤션에서 ‘2022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워크숍’을 갖고 2022년의 대미를 장식했다.
 보은지역 300여며의 민·관 협의체 위원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주어졌다.
 황호태 보은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강의를 펼쳤으며,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청주대학교 김현진 교수의 강연도 이어졌다.
 우수사례발표로는 아동청소년분과의 e-sports 대회, 삼승면지역사회보장헙의체 강병우 위원장의 삼승면 사례발표, 산외면 정진아 주무관의 산외면 사례발표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서 고은자 실무협의체위원장외 12명이 군수상을 수상했으며, 박영옥 여성보육분과장외 6명이 군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사랑의 연탄모금 유공자로 송재승 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구왕회 공동위원장은 “한 해 동안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해준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2년을 잘 마무리하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한 번 더 주위를 살피는 2023년을 맞이하다”고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다양한 민관협의회가 함께해 우리 주위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해 지원을 강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변화에 따른 정보공유 및 활성화 방안 논의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복지와 후생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