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바른환경사랑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종료

수한초 이다희, 동광초 김희원 ‘대상’ 차지

2022-12-01     나기홍 기자
전광수

 바르게살기운동보은군협의회(회장 전광수)가 지난 29일, 제13회 초·중학교 그림 및 글짓기대회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글짓기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와 환경에 대한 경각심 부여’를 주제로 했으며, 그림그리기는 ‘환경보존의 메시지가 담긴 그림’을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다.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펼쳐진 응모기간에는 보은지역 곳곳의 초·중학교에서 총 212명이 학생이 아름답고 소중한 그림과 글을 응모해 왔다.
 바르게살기보은군협의회에서는 11월 7일, 바르게살기보은군협의회 사무실에서 심도 있는 심사 끝에 우수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그림그리기부문 초등부 저학년에서는 수한초 이다희 학생이 대상을 차지한데 이어 홍민호(동광초2)학 생이 최우수상을, 김지우(동광초3) 학생이 우수상을, 김지민(동광초1), 오수영(동광초2), 박세연(동광초2)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초등부 고학년 그림에서는 김희원(동광초5)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이서연(동광초4) 학생이 최우수상을, 우다영(동광초5) 학생이 우수상을, 오유나(수한초5), 김민아(산외초6), 정은아(종곡초6)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글짓기 부문에서는 심도 있는 심사를 펼쳤으나 초등부 저학년과 고학년 모두 아쉽게도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을 만한 작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초등부 저학년부에서 정유나(수한초3)학생에게 우수상을 시상했으며, 송윤서(동광초3) 학생에게만 장려상을 수여했다.
 고학년부에서도 이해환(동광초4) 학생에게 우수상을, 박민정(동광초4) 학생에게 장려상을 수여했다.
 전광수 회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소질 계발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매년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은사랑을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천할 계획인 만큼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 기량을 뽐냈으면 한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보은군협의회에서는 평소 ‘기초질서 지키기’ ‘친절한 사회 만들기’활동 등을 통해 밝고 건강한 국가와 사회건설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