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수능 전·후 교외지도 나서

2022-11-24     나기홍 기자

 

보은경찰서(서장 안효풍)가 수능을 전후한 지난 16일과 17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외생활지도를 펼쳤다고 밝혔다.
 보은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추진한 이번 생활지도에는 보은교육지원청,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육성회, 군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유해업소 사전 점검 및 청소년 주요 활동 구역·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적인 교외 생활지도를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했다. 
 보은경찰서에서는 25일에도 유관기관 협업 생활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밖 청소년 ,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 등 청소년 범죄·비행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효풍 보은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의 비행행위가 증가할 수 있는 수능 전·후 기간동안 경찰뿐만 아니라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 교외생활지도로 안전하고 활기찬 보은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