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대 박필호 회장 취임

자유 청년회 회장 이·취임식

2003-01-25     곽주희
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청년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22일 자유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응 부군수, 김연정 군의회의장, 이중재 경찰서장, 김광열 농협군지부장, 유병국 군지부장 및 각 사회단체장과 특우회원 및 청년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맹주일 회장과 김종대 사무국장이 재직기념패를 받았으며, 강문수회원이 군수 표창을, 최현림 회원이 군의회의장 표창을, 이창근 회원이 교육장 표창을, 양준모 회원이 경찰서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이임하는 맹주일 회장은 “풍부한 경험을 쌓은 지난 일년을 영원한 추억으로 간직하며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박필호 회장은 “그동안 쌓은 사회경험과 명백한 소신으로 훌륭한 연맹 전통에 새로운 창조의 힘을 실어 더더욱 환하게 앞길이 열리는 청년회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54명의 회원으로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청년회를 이끌어갈 2003년도 임원진은 △직전회장 : 맹주일 △회장 : 박필호 △상임부회장 : 박영준 △내무부회장 : 하경용 △외무부회장 : 전광환 △감사 : 차순민, 김종대 △사무국장 : 김창식 △조직관리부장 : 박 춘 △홍보부장 : 양준모 △재정부장 : 배관목 △기록표창부장 : 김종하 △체육부장 : 김영식 △사회사업부장 : 최현림이다.

한편 자유총연맹 청년회원들은 행사를 마치고 회원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축연으로 윷놀이 행사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