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골프교실, 친선경기로 2022년 ‘종강’

2022-11-17     김태혁 실버기자
그라운드골프교실이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회장 정희덕)가 운영하는 노인대학 그라운드골프교실이 지난 10일, 2022년 종강을 기념해 친선경기를 가졌다.
그라운드골프교실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보은군청 그라운드골프장 잔디 위에서 (심광홍 회장)이 심판 및 강사로 실전에 대비해 체력과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땀 흘리며 하루 2~3시간씩 기술을 연마해 왔다. 
 그라운드골프교실은 상·하반기를 모두 보내고 지난 10일(목) 오후 2시부터 회원들이 총 집합해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에는 정희덕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장과 최원국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국장이 종강식 인사차 방문해 치하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친선경기는 김용구 부장, 박재연 취미교실담당, 심광홍 회장님 외 1명이 심판으로 나선 가운데 4개조가 2시간여 동안 8홀을 2회해 선선한 가을 날씨에도 땀방울이 맺히도록 경기에 열중했다.
이날 경기에서 1, 2, 3등은 골프공,  4, 5, 6등은 골프장갑, 7~10등까지 뱃지를 심광홍 그라운드골프회장이 직접 전달하며 “친선게임이니 약소하다 말고 내년 정식 시합 때는 좀 더 푸짐한 상품을 기대하라”며 참가 선수 모두에게도 골프장갑을 선물하며. 1년의 노력과 성과를 치하했다.
정희덕 노인회장은 “코로나로 멎어있던 경기를 올 하반기 들어 다시 시작을 했으니 내년에는 보다 많은 예산과 편리를 적극 도모해 도 대회나 전국대회에서 상을 타는 선수들이 우리 보은군노인회 회원들 중에서 나오도록 열심히 하자”며 기념사진과 함께 종강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