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확충과 저변확대 노력”
군 족구협회 윤대성 회장
2003-01-25 곽주희
회원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모든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회원들과 함께 족구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 개최, 생활체육 족구교실 운영, 학생들을 위한 거리족구축제 개최, 군내 중·고교 족구대회, 도민체전과 생활체육대회 참가 등 족구를 통한 군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소신을 피력.
윤 회장은 또 “군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거리족구 축제와 군내 중·고교 친선 족구경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족구 붐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삼산초(69회)와 보은중(34회)을 거쳐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주성대 레크레이션과 1학년을 마치고 휴학중인 윤 회장은 평소 활발한 성격으로 폭넓은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
현재 보은읍 이평리에서 그랜드 웨딩홀과 배뜰가든을 운영하고 있는 윤 회장은 보은 JC 외무부회장, 연송적십자봉사회 사무차장, 교육발전협의회 사무차장,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군협의회, 다모회 사무차장 등을 맡고 있으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내속리면 삼가리가 고향으로 3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난 윤씨는 지난 94년 김응화(32)씨와 결혼, 아들 다훈과 딸 다미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