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선 양지촌농원 대표 동탑산업훈장 수상

2022-11-10     보은신문

보은군 회인면 양지촌 농원 대표 전형선 씨(사진 우측)가 임업인의 날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1일 대전 ICC에서 산림청 주최로 열린 제3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단기임산물분야 산림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은군 회인면 건천리에서 대추를 재배하고 있는 양지촌농원 전형선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전 대표는 1993년부터 대추재배를 시작해 충북농특산물품평대회에서 대상, 우수상 등을 5회 연속 수상하는 한편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 대표는 “동탑훈장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너무 영광스럽고 사명감을 느낀다”며 “이번 임업인의 날을 통해 보은대추의 우수성과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재배기술 개발과 고품질 대추생산을 하는데 다양한 노력을 펼치며 임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