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적십자봉사회, 봉사활동 ‘번쩍번쩍’

2022-11-10     나기홍 기자
동아철강

 일평적십자봉사회(회장 권옥란)가 지난 5일,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깍두기를 만들어 전달했다.
 적십자보은봉사관에서 펼쳐진 이날 활동에는 10여명의 일평봉사회 회원과 7~8명의 지구협의회 임원이 함께해 온정을 담았다.
 이날 활동에는 최재형 군수가 찾아와 힘을 실어줬고, 함께 참여한 동아철강 김신덕 대표는 100만원의 발전기금을 일평적십자봉사회에 기탁했다.
 또, 산애들(대표 김형구)에서 콩나물 40박스, D마트종육코너(대표 안순하)에서 20kg의 돼지고기, 보은푸드팽크에서 화장품 30세트를 기탁해 콩나물은 전체 50세대에, 20세대에는 돼지고기를, 30세대에는 화장품세트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을 펼친 일평적십자봉사회는 지난 6월 결성해 출발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보은지구협의회 산하 13개 봉사회 중 신생팀으로, 지난 7월에는 절편을 만들어 50가구의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전달했고, 추석에는 가래떡, 절편, 만두 등을 푸짐한 추석선물을 20가정의 독거노인에게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