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군수, 전통시장 찾아 안전점검

2022-10-27     보은신문

최재형 군수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인 지난 19일 보은전통시장에서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주민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대형공사장, 교통시설, 전통시장 등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점검한 보은전통시장은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하면서도 안전관리가 어렵고 화재에 취약해 대형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어 점검이 필요한 다중이용시설로 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점검의 내실을 기했다. 군은 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 중 현장에서 처리할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정밀안전진단 또는 보수 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 예산을 확보해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해 단 한건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