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ITX-새마을 열차’의 옥천역 정차 관철

2022-10-27     김인호 기자

옥천에서 ITX-새마을 열차를 탈 수 있을 전망이다. 박덕흠 의원측은 지난 21일 교통 편익 개선을 위해 ITX-새마을 열차의 ‘옥천역 신규 정차’를 관철시켰다고 밝혔다. 
박덕흠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보고받은 ‘일반열차 운행조정 결과’에 따르면 오는 11월 5일부터 ITX-새마을 열차는 상행선의 경우 하루에 1번, 하행선은 하루에 2번 옥천역을 정차하고, 일 정차횟수도 32회에서 34회로 확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 의원은 “이번 신규 정차 결정으로 옥천역을 이용해 경상도나 수도권을 오가는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익이 크게 증대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