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동지회보은지부, 수변 정화로 ‘애향’ 실천 

2022-10-20     나기홍 기자

 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보은군지부(김학수 회장)와 충청북도지부(최정운 회장)가 15일,  회남면 남대문교 일대에서 대청호 수변 정화활동으로 나라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활동에는 김학수 회장을 비롯한 보은군 지부 회원 20명, 충청북도 지부 50명, 여성예비군 10명 등 총 80명이 참여해 합동작업을 펼쳤다.
 특전사동지들은 이날 활동을 위해 스쿠버 장비 및 모터보트를 동원해 회남면 남대문교 일대 대청호 주변의 위험하고 일반인의 손이 닿기 힘든 지역에 쌓인 쓰레기와 부유물 등 1톤 가량을 회수하며 대청호를 맑고 깨끗하게 가꿨다. 
이날 대청호 일대를 청소한 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보은군지부(김학수 회장)는 한여름인 지난 7월, 궁저수지 일원을 청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