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노력에 ‘칭송 자자’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이하 복지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복지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보은군의 고령화 사회에 진입에 따른 평생 복지기반 구축과 보은군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안정된 여가선용의 기회를 부여하고 건전한 노년문화 정립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따라 복지관 어르신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체험하고 있으며 참여하는 보은지역 어르신들의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복지관은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가을철 여가활동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노인복지관 회원가입은 지역에 주소를 둔 60세이상(1950년생 이상)의 어르신이면 가능하다. 등록된 회원은 서예, 한문, 컴퓨터활용, 민요교실,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수 있으며 이와 함께 어르신들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사업도 펼치고 있다.
복지관 이용시간은 주말(공휴일)을 제외하곤 평일 09:00~오후 18:00까지 이용 가능하며 회원가입으로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복지관 회원가입은 신분증을 지참 복지관 방문으로 간단히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식당을 통해 점심식사도 제공하고 있다.
또,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뱃들요리왕팀이 정성스럽게 제조하는 커피와 본빵도 담소를 나누며 즐길 수 있다.
김 어르신은 “복지관을 찾아오면 사람이 사는 느낌이 든다.”며 “가업에 충실하랴, 아이들 키우랴 젊어서는 바빠서 일 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는데 복지관에서 서예도 붓글씨도 배우고, 요가도 즐기며 하루하루를 보내니 이제야 행복을 느끼는 것 가다”고 만족을 표하고 있다.
카리타스(Caritas)정신을 바탕으로 섬김과 나눔으로 하나되는 행복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 대한 칭송의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