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지역자활센터, 어울림 한마당 ‘행복 만끽’

2022-09-29     보은신문
충북자활

 

 보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성낙현)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이 지난 27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 ‘제18회 충북자활어울림한마당’에 참여해 각종 프로그램으로 행복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규 부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등 많은 귀빈과 충북지역 12개 자활센터에서 참여한 900여 주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코로나19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으로 3년여를 개최하지 못했던 야외 행사여서 따사로운 가을 햇살 아래 펼쳐진 순환 놀이, 팀 대항전, 행운권 추첨을 할 때는 즐거움이 넘쳐났다.
보은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저소득층 주민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기반, 자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자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나눔 사회서비스, 꿈이 자라는 공부방, 정부양곡 배송사업 등 공익성 사업과 영농, 한우축산, 임가공, 식품제조 등 매출이 발생하는 시장형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평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