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도서관, 이선주 작가와의 만남 성황리에 마쳐

 보은교육도서관(관장 김영원)에서 지난 22일, 소설 ‘맹탐정 고민상담소’의 저자 이선주 작가를 초청해 보은 지역 중·고등학생 및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문화복합공간 꿈터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선주 작가는 ‘스스로를 기쁘게 하는 법’을 주제로, 청소년기 자아에 대한 고민과 성찰, 자아실현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교육도서관에서는 이날 강연에 앞서 만남을 신청한 이들에게 작사의 도서 ‘맹탐정 고민상담소’를 미리 배부해 작가와의 만남을 더욱 뜻깊게 했다.
 보은교육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16일에는 40여명의 보은 지역 중·고등학생을 초청해 소설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를 쓴 황영미 작가와 뜻깊은 만남의 자리도 마련해 제공했다.
김영원 보은교육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에서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함께 나누면서 스스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은교육도서관에서는 청소년들과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