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송이로타리클럽 창립
초대 이종란 회장 취임, 군내 최초 여성클럽 탄생
2003-01-18 곽주희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종란 회장은 “보은 송이로타리클럽의 창립을 위해 물심양면 힘써준 스폰서클럽 보은로타리클럽 회장 및 총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선배 로타리안들의 격려와 지도속에 신생 클럽의 전 회원들은 국제로타리 3740지구에서 우뚝 서 로타리클럽의 발전과 명예를 지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날 송이로타리클럽은 로타리 지식을 심어 준 창산 이상욱 총재특별대표와 스폰서 클럽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은 보은로타리클럽 심인 정화영 회장, 보덕 김진홍 총무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특히 신생 클럽인 송이로타리클럽을 위해 3740지구에서는 37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스폰서 클럽인 보은로타리클럽에서는 150만원, 제8지역 각 로타리클럽에서는 95만원의 지원금을 각각 전달하고 격려했다.
32명의 회원이 앞으로 지역 사회와 주민을 위해 몸으로 실천하고 사랑으로 감싸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보은 송이로타리클럽 임원진은 △회장 덕헌 이종란 △차기회장 거산 고영애 △이사 김순희, 청강 한춘순, 선인 이정묘, 청아 유경남, 조동자 △부회장 소연 강명옥, 한나 정인례 △사찰 화인 최재숙, 이길순 △총무 온정 김기순 △재무 법주 김선옥 △클럽봉사위원장 박영철 △직업봉사위원장 선현 김형길 △사회봉사위원장 현서 박태숙 △국제봉사위원장 정함 연용덕이다.
한편 보은 송이로타리클럽은 지난해 7월 총재 보은로타리클럽에 신생 여성클럽 탄생 협조 요청, 7·8월 회원 모집 실시, 9월 1차 발기회 개최, 이종란 임시회장 선출, 10월 1·2·3차 간담회 개최, 주회 일자 및 이사진 선출, 클럽명 보은 송이로타리클럽으로 확정, 11월 임시이사회 개최, 11월 보은 송이로타리클럽 첫 이사회 개최, 12월 2차 이사회 개최, 창립총회 준비, 올해 1월 임시회의를 거쳐 지난 10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