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군지부 정기총회

유공자 시상 및 2003년 예산 심의

2003-01-18     곽주희
개인택시 보은군지부(지부장 한경석)는 지난 17일 그랜드 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동응 부군수와 이중재 경찰서장,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최현태 이사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2년 결산과 2003년 예산 심의를 했으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등 회원 상호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행사를 실시했다.

한경석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승객들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과 교통질서 지키기,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개, 보은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친절한 택시 이미지를 심어주는 등 개인택시의 위상을 적립하는 데 전 회원들이 노력해 달라”며 “올 한해도 아무런 사고 없이 전 회원들이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중하, 김영길, 이내식 회원이 군수표창을 받았으며, 김창규, 박세근 회원이 경찰서장 표창을, 박세붕, 김홍덕, 조병국 회원이 충북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이사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