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영화 보는 날’ 운영 

매월 셋째주 목요일 보은영화관

2022-09-01     김인호 기자
보은영화관.

보은군이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에 있는 보은영화관에서 관내 장애우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9월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영화 보는 날’로 지정 운영한다.
이번 ‘영화 보는 날’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영화관람료 1인당 3000원을 지원하고 군내 장애우들은 2000원만 자부담하면 매월 셋째주 목표일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9월 상영은 15일 오후 2시 최신 개봉작인 ‘헌트’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장애우는 보은군장애인단체연합회,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보은군지회, (사)충북농아인협회 보은군지회,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보은군지회 등 장애인단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앞으로도 장애우를 비롯한 청소년, 지역 주민들 모두가 문화 수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