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은농협” 수도작 항공드론방제 실시

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이 지난 12일 벼 출수기 병해충 예방을 위해 수도작 항공드론방제를 실시했다. 
남보은농협이 항공방제를 하는 것은 조합원 고령화에 따라 벼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이 고통을 해소하고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지난달 인 7월12일 1차 항공드론방제를 펼친데 이어 이번에 펼친 2차 항공드론방제까지 합해 남보은농협에서 펼친 항공방제는 122농가 355ha에 이른다.
 박순태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일손을 덜어주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드론을 활용해 적기에 공동방제를 하게 됐다.”며 “농협의 노력에 힘입어 풍년농사가 되어 조합원들이 많은 소득을 올렸으면 한다”고 기원했다.
 사진은 항공드론방제 현장을 찾은 박순태 조합장과 김태용 상임이사, 김원하 상무가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