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환기 보은체육회장
구슬땀 흘리는 도민체전 선수단 격려
2022-08-18 김인호 기자
보은군체육회 정환기 회장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맹훈련 중인 24종목 선수단 훈련장을 방문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보은군 각 종목 선수들은 이번 도민체전 출전을 위해 종목별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 중이다. 얼마 남지 않은 훈련 기간 동안 기량을 닦아 좋은 성적을 올린다는 각오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보은군체육회 임원진은 지난 4일 보은중 사격장에서 훈련중인 사격 선수단을 시작으로 24개 종목별 훈련장을 찾아 물과 음료수를 전달하며 선수들의 훈련을 응원했다.
정환기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를 낳을 것”이라며 “좋은 성적을 거둬 보은군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은군선수단은 오는 25일부터 27일 3일간 옥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대회에 육상, 축구 등 24개 종목(일반 24 종목, 학생 1종목)에 임원 130명, 선수 264명(일반 250명, 학생 14명) 등 총 394명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