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한화와 더불어함께 ‘행복 더함’ 

2022-08-11     나기홍 기자
한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이 지난달 29일 ㈜한화보은사업장(장장 신영균)과 함께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을 찾아 여름철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보은군 11개 읍·면에서 선정한 67명의 노인들 가정을 찾아 여름신발, 장우산, 선풍기, 여름이불, 레토르트 식품(삼계탕, 삼계죽, 곰탕, 호박죽), 열무김치 등을 푸짐하게 전달했다.
 푸짐한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내 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나에게 필요한 것은 다 가져다주니 마치 꿈이 이루어진 것 같다.”며 “필요한 물품을 사려 해도 주머니에 돈도 없고 어디서 어떻게 사야 하는지도 모르는데 한화에서 꼭 필요한 물건을 이것저것 다 가져다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고 어쩔 줄 몰라 했다.
 ㈜한화보은사업장은 2018년부터 ‘찾아가는 방방곡곡, 찾아가는 행복 더함’ 사업을 통해 보은지역 11개 읍·면의 취약 마을 선정해 의료·여가·일상생활 지원 등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마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특히, 최근 들어서는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커다란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