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펼쳐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진미)가 방학을 맞이해 보은읍지역아동센터를 이용 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부터 3일까지 “다 함께 슬기로운 친구 되기”를 기치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집단상담 프로그램운영은 보은지역 초등학생들의 감성과 사고력을 증대시키고 대화기술 습득을 통한 긍정적인 자아상과 대인관계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대화기술의 향상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다.
 ‘4가지 기억전략’ 등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너무 짧아요, 더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만족해하면서도 더 하지 못함을 아쉬워했다.
 최진미 센터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행해나가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